夫
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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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보와 당신이란 단어의 뜻을 아시나요?
“여보“는 같을 여, (如) 보배 보, (寶)
그
래서 “보배와 같이 소중한 사람” 이란 뜻이며
“당신” 은 당연히 ” 자신의 몸처럼 사랑해야 할 사람“
이라고 합니다.
최악의 남편과 사는
한 지혜로운 아내가 있었다고 합니다.
어느
날, 아내는 남편을 뒤뜰 나무 아래로 이끌었지요.
그리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.
“당신이 술을 마시고 나를 때리며 욕을 할 때마다
그리고, 외도를 했을
때도 나는 이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답니다.”
그날 밤, 남편은 아내
몰래 크고 작은 못들이 수없이 박힌
그
나무를 안고 울었지요.
세월이 흐르고 아내가 또
남편을 나무 아래로 이끌었지요.
“보세요, 당신이 고마울 때마다 못을
하나씩 뺐더니
이제는 다
없어졌네요.”
남편이 울면서 말했지요. “못은
없어졌지만 자국은 그대로 남아있질 않소.”
아내는 그런
남편을 끌어 안았고 두 사람은 하염없이 울었다고 합니다.
이렇듯 한 부부가 은혼, 금혼을 넘어 결혼 60주년이 되는
혼식을 맞이하기까지는 그저 무심히 세월이 흐른 것이 아니지요.
사랑과 미움의 파도를 타고 절망과 희망의 계곡을 넘어
가난과 부요의 벽을 깨치며,
심지어는 그 어렵다는 권태의 늪을 함께 건너온 동지이자 전우라 말할 수 있지요.
오늘
밤, 잠든
남편과 아내의 손을 더듬어 찾아
그대의 심장위에 살며시 얹어
보세요.
삶이
힘겨울 때마다 서로의 마음에 머물러 쉬어가는
아름다운 그대들의 이름은
“부부”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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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
며칠 남지않은 2012년
끝까지 아름답게 잘
마무리 하시고
한
주간도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.